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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외국인이 돌아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 외국인 투숙률 급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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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덕수궁에서 바라보는 더 플라자 전경. 사진제공 | 더 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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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외국인이 돌아왔다.”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메트로시티 서울의 한 복판에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 ‘더 플라자’의 외국인 투숙률이 급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더 플라자의 외국인 투숙률은 81%로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특히 지난해 일본인 투숙률은 2021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더 플라자는 코로나19 이후 급감했던 외국인 투숙객이 최근 눈에 띄게 늘었다. 증가폭이 가장 큰 나라는 일본이다. 더 플라자 일본인 투숙률은 2021년 0.7%에서 2023년 8.7%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국가 별 순위도 미국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기존에는 비즈니스 고객 위주였으나 최근 일반 관광객 투숙이 부쩍 늘었다. 올해 일본 황금연휴인 ‘골든위크(4/27-5/6)’ 기간엔 최고 투숙률이 25.9%에 달했다”고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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