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을 부활시킨 건 총선 패배 후 약화하는 사정기관 장악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최민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민정수석실은 검찰과 경찰 등을 통제하며 중앙집권적 대통령제를 강화해왔고 이번에도 그렇게 쓰일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은 박근혜 정부 법무부 차관으로 우병우 민정수석과 함께 사정기관 통제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총선 민심을 외면하고 검찰 장악을 통해 가족을 '사법 리스크'에서 구하는 데 골몰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주장하면서, 국민이 묵과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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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을 부활시킨 건 총선 패배 후 약화하는 사정기관 장악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최민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민정수석실은 검찰과 경찰 등을 통제하며 중앙집권적 대통령제를 강화해왔고 이번에도 그렇게 쓰일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은 박근혜 정부 법무부 차관으로 우병우 민정수석과 함께 사정기관 통제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