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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영FBC, '디아블로' 5년 연속 100만병 돌파…국민와인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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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판매량 181만병 …2019년 이후 5년 연속

최근 10년간 누적 판매량 1300만

아영FBC의 대표 칠레 와인 브랜드 ‘카시에로 델 디아블로(Casillero Del Diablo)’가 5년 연속 100만병 이상 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디아블로 와인은 2019년 100만병을 돌파한 이후 2020년(186만병), 2021년(248만병), 2022년(220만병)에 이어 지난해 181만병이 판매됐다. 디아블로의 지난 10년간 누적 판매량은 1300만병을 넘어섰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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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 그룹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사의 대표 브랜드로 미국·유럽 등 1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편의점·대형마트·백화점·와인숍은 물론 대중음식점에도 판매되며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스페인어로 ‘악마의 와인창고’ (Devil’s Cellar)를 뜻하는 카시에로 델 디아블로는 지하 와인 저장고에서 와인이 계속 도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설립자인 ‘돈 멜쵸(Don Melchor)’경이 ‘와인 저장고에 악마가 나타난다’는 소문을 퍼뜨려 도둑들로부터 와인을 지켰다는 전설로 유명하다.

디아블로 와인은 지난 10년간 한국 시장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와인 단일상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TV 광고를 진행했고, 한국적 색을 살린 ‘도깨비 에디션’, ‘청룡 에디션’을 매년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바탕으로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Devil’s Carnaval)’을 선보여 출시 후 한 달 만에 5만병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영FBC는 5년 연속 100만병 판매를 기념해 디아블로 와인과 관련된 사연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일부터 5월 한 달간 아영FB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연을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디아블로 브랜드 굿즈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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