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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제보는Y] 입주 코앞인데 준공 승인 못 받아...'길바닥 나앉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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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두 달 앞두고 준공 조건 미이행…입주자 '분통'

시행사, '승인 조건' 도로 확장·인도 설치 못 해

교통영향평가 통과 못 하면 준공승인 '불가능'

"대구시 등 지자체가 적극 행정으로 해결해야"

[앵커]
부푼 꿈을 안고 분양받은 새 아파트, 다 지어놓고도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해 입주를 못 하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시행사가 주변 도로를 넓히는 조건으로 허가를 받고는 이를 이행하지 않아 벌어진 일입니다.

제보는 Y,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 달 말 입주 예정인 400세대 규모 아파트입니다.

사전 점검 예정일이 코앞이지만, 준공 승인조차 받지 못할 위기에 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