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이날 오전 9시께 영광군 영광 터미널 주변 시장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노점상 B(64)씨를 미리 갖고 있던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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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목격자들의 신고로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크게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에서 응급조치한 뒤 광주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는 B씨에게 평소 원한을 갖고 있었다"며 "계획적으로 범행한 정황을 토대로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추가로 파악,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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