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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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이 오피스텔에서 번개탄을 피워 소동이 일었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 34분쯤 대구 북구의 한 오피스텔 방 안에서 40대 여성 A씨가 번개탄을 피웠다.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출입문을 강제 개방했다.
소방당국 도착 직전, 불 붙은 번개탄은 진화됐다. A씨는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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