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7 (월)

비트코인 9000만 원 돌파..."BTC 가격 7만 달러 이상" 전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가상화폐 시세] 비트코인 하락세, 조정 들어가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시세가 9000만 원대를 넘어섰다.

6일 오후 1시 기준 BTC 가격은 9008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미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ETF(GBTC)가 지난 1월 거래 시작 후 처음으로 1일 기준 순유입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Farside)에 따르면 지난 3일 GBTC의 순유입액은 6300만 달러(856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비트코인은 5만6천 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6만 4천달러를 회복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약 15만 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조쉬 올세비츠(Josh Olszewicz)는 "비트코인이 최근 6만4천 달러를 넘어선 랠리에도 불구하고 아직 숲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는"비트코인은 5만6천 달러까지 급락한 이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현재 비트코인은 6만5천 달러에서 저항에 부딪히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이 수준을 돌파하면 BTC 가격이 7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R린다(RLinda)는 4일 트레이딩뷰 게시물에서 "모든 시선이 6만4500달러에 집중되고 있다. 이 가격대를 돌파하고 공고히 한다면 7만3천 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더 많은 투자자를 끌어들여 비트코인의 상승을 더욱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