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무너’와 함께하는 ‘책읽는 한강공원’ 선보여

LG유플러스는 서울시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하는 야외 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에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무너' 와 함께하는 여의도한강공원 / LG유플러스 제공

책읽는 한강공원은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두달간 주말마다 운영하는 야외 도서관으로, 이번에는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지난 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장에 대형 무너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과 무너 캐릭터 캠핑의자가 설치된 ‘리딩존’을 운영하고, 행사 에티켓을 안내하는 ‘무너 안내판’을 지원한다.

또 무너는 오는 5월11일 서울시가 마련한 ‘제1회 잠퍼자기 대회’에도 직접 참가한다. 이 행사는 독특한 파자마를 입고 평온하게 잠이 든 사람을 뽑아 경품을 증정하는 대회로, 행사에는 안대를 쓴 무너가 나타날 예정이다.

김송이 기자(grap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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