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양정아 "결혼설, 부정하지 않아" 나이·프로필·이혼설?

[김현정 기자]

김승수·양정아 (사진=SBS미우새)

20년지기 친구 김승수와 양정아가 열애설을 넘어 결혼설이 임박했다.

어린이날인 5일 SBS미운우리새끼(미우새) 김승수와 양정아 '우정과 사랑사이' 편에서 캠핑장 체험을 소개했다.

김승수와 양정아는 대형마트를 방문해 여행 요리 준비물을 완벽하게 준비했다. 마트에서는 시민들에게 "얼른 결혼해"라며 둘의 결혼 축복을 응원하자 김승수와 양정아는 쑥쓰러워했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 (사진=SBS미우새)

목적지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는 26년차 자녀 둘을 지닌 손지창, 오연수부부는 리즈시절 둘의 모습을 보는 것처럼 둘이 잘 어울린다며 김승수와 양정아의 사랑을 응원하러 캠핑장을 왔다.

오연수는 예전, 남편 손지창과 함께 방송보고 깜짝 놀래서 바로 전화했다며, 특히 손지창은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한 행동과 사진찍는 모습이 찐 모습이라며 둘의 사랑을 응원했다.

"둘이 살어"라는 질문에 김승수는 아니라고 부정하지 않았다. 양정아도 마찬가지 부정하지 않았다.

김승수·양정아 (사진=SBS미우새)

김승수·양정아 (사진=SBS미우새)

김승수와 양정아는 서로를 정말 맞으면서도 누가 먼저 "하자"라는 말이 나오면 시작될 분위기이며, 서로도 인정했다. 하지만 혹시나 연애중에 잘못되면 20년지기 친구를 잃을까봐가 제일 걱정이다.

집에 긴 머리카락에 김승수는 마음이 뒤숭숭해 이틀동안 남겨뒀다며 양정아를 마음에 두고 있다, 특히 어머니가 먼저 얘기하셔서 응원하고 있다고...

김승수·양정아 (사진=SBS미우새)

결정적으로 "만약 양정아가 다른사람과 데이트를 한다고 생각하면"이라는 질문에 김승수 대답은 "썩 유쾌할 것 같지는 않아"라는 말에 모두들 박수쳤다.

반대로 양정아도 같은질문에 "썸인지, 우정인지 잘몰라"라고 말했다.

양정아는 오연수와 단 둘이 얘기에서 "만약 승수가 적극적으로 나와, 우리 만나볼까"하면 만날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김승수·양정아 (사진=SBS미우새)

양정아의 고민은 이혼의 경험이 있어서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말해 지난날의 상처가 쉽게 용기내지 못한다고...

오연수는 이 커플에 대해 "승수씨만 대시하면 결혼식이야"라며 확신했다.

김승수·양정아 (사진=SBS미우새)

한편, 김승수 프로필은 71년생 나이는 53세다. 주량 소주 6병정도, 키는 182cm이며,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다.

양정아 프로필은 71년생 나이는 53세,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김승수·양정아 (사진=SBS미우새)

김승수·양정아 (사진=SBS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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