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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열린 객석·로봇 배우까지…'74년 역사' 국립극단의 새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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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국립극단이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습니다. 로봇 배우가 무대에 서는가하면, 관객들이 미리 대본도 읽고, 공연중에 자유롭게 드나들기도 합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인집 도련님들의 머리 위에서 나름의 계략을 꾸미는 하인 스카팽. 속사포 랩 대사는 물론, 춤사위까지 재치있는 수어로 전달합니다.

열린 객석 '릴랙스드 퍼포먼스' 형식으로 꾸며진 연극 '스카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