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5조 원 넘긴 '신생아 특례 대출'…3분기 소득기준 완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이 출시 이후 석 달간 5조 2천억 원 가까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올해 3분기 중 현재 1억 3천만 원인 신생아 특례대출의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2억 원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생아 특례대출을 시작한 지난 1월 29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2만 986건, 5조 1천843억 원의 대출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이 중 주택 구입 자금 대출(디딤돌) 신청이 1만 4천648건, 3조 9천887억 원으로 전체의 77%를 차지했습니다.

안상우 기자 asw@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