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엔 강원 영동 '주르륵'…한주 내내 미세먼지 없이 '청정'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3일 오후 대구 중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비눗방울 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5.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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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이번주에는 수요일인 8일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 후반인 목요일 9일부터는 전국이 맑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살짝 높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봄비는 이날 오후 전국으로 확대한 뒤 화요일인 7일까지 이어지겠다.
월요일인 6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차차 그치기 시작해 7일엔 중부 지방과 경남권을 제외한 남부 지방, 8일엔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6~8일 아침 기온은 11~18도, 낮 기온은 15~25도로 평년(최저기온 10~14도, 최고기온 20~25도)보다 아침과 낮에 약간 따뜻하겠다.
목요일인 9일부터는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며 맑겠다.
기온은 1~3도가량 올라가서 아침 기온은 8~14도, 낮 기온은 18~26도가 예상된다.
다음주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대체로 낮겠다. 초미세먼지(PM2.5) 주간 예보에 따르면 목요일인 9일까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의미하는 '낮음' 수준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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