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트럼프 '방위비 협상' 흔드나...정부 "美 의회 초당적 지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또다시 '미군 철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주한미군 유지는 미 의회가 초당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는데, 트럼프 재집권 시 분담금 인상 압박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재선되면 주한미군을 철수시킬 거냐는 질문에 방위비 문제를 거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