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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경복궁 근처 '국적 불명' 한복, 싹 바꾼다…고궁 무료 입장은?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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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궁궐 일대의 '국적 불문 한복'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최 청장은 1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경복궁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한복을 빌려 입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지만, 실제 한복 구조와 맞지 않거나 '국적 불명'인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이 입는 곤룡포 위에 갓을 쓰거나, 여성 옷의 위·아래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