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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김 여사 명품가방 의혹' 고발인 조사 통보‥"특검 거부용 꼼수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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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사건 관련 고발인에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고발 다섯 달 만에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 건데, 국민의힘은 "정당한 공권력 집행"이라고 엄호했고 민주당은 "특검법 방어를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구승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