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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김 여사 수사, 검찰은 왜 지금 꺼내 들었나…짚어본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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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총선 끝나 더 이상 선거에 영향 주지 않는 점 고려했다" 설명

최재영 목사가 명품백을 준 것이 '직무 관련성'과 연결되는지가 중요할 것

[앵커]

왜 이런 지시가 지금 나온 건지, 앞으로 수사는 어떻게 될 지 취재기자와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연지환 기자, 일단 고발 이후 5개월이 지난 시점인 지금에 이런 지시가 나온 이유를 뭐라고 볼 수 있을까요?

[기자]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우선, 대검은 총선이 끝난 만큼 더 이상 선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 고려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하나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이 불붙기 전에 서둘러 수사에 나선 게 아니냐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