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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강북구, 첫 어린이날 축제에 4만명 인파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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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꿈의숲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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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제1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강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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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한 ‘제1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가 4만여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며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은 오전 10시 개막 전부터 일찍 찾아온 가족들로 북적였다. 행사는 문화광장에서 시작된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운답원 특별무대에서 뽀로로와 친구들 싱어롱 쇼, 동요 디제잉 파티, 줄타기와 접시돌리기 등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펼쳐져 아이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 바이킹, 회전 UFO, 꼬마 레일 기차 등 놀이기구 3종과 미끄럼틀 슬라이드, 파티룸, 놀이공원 등 에어바운스 9종, 다양한 체험 부스 앞에도 길게 줄이 서는 등 인기가 매우 높았다. 대형 분수대들에서도 수많이 아이들이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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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 개막식에서 아이들이 관악대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사진제공=강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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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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