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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새 원내대표에 '친명 핵심' 박찬대…"거부 법안,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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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이재명계의 핵심으로 꼽히는 박찬대 의원이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총선 민심을 받들겠다며, 22대 국회가 시작되면, 대통령이 거부한 법안들을 즉시 재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인천 연수 갑에서 3선 고지에 오른 박찬대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단독 입후보 후 찬반 투표에서 과반 득표로 당선한 사실상 추대 형식으로, 경선 없이 원내대표를 뽑기는 2005년 열린우리당 시절 정세균 원내대표 이후 19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