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DL이앤씨, ‘임직원 심리상담 서비스’ 확대…“가족까지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DL이앤씨 임직원 심리상담 서비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DL이앤씨는 임직원 심리 안정과 마음 건강을 위해 실시해 온 ‘임직원 심리상담 서비스’를 올해부터 확대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기존 임직원 대상이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배우자와 자녀 등 임직원 가족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심리상담을 원하는 임직원과 가족은 간단한 신청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와 직장 내 대인관계 등 업무 상담은 물론 가정문제, 정서 등 심리 영역 전반에 대해 전문 심리 상담사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 방법은 대면과 화상, 전화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임직원 1명 가족당 연 8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상담 내용은 익명성 및 비밀이 보장된다.

또 DL이앤씨는 지난해 일부 현장에 시범적으로 적용했던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국내 모든 현장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상담 후 현장 직원 만족도가 5점 만점 기준 약 4.7점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직무 또는 일상생활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겪는 스트레스, 고충 등의 해결을 돕고, 업무 몰입 향상을 지원하고자 전문가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정용욱 기자 (drago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