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신한은행 플랫폼 연계 Easy-One 보증' 출시

최대 1억원 지원…보증비율 및 보증료 우대 적용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신한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의 비대면 자금조달 활성화를 위해 ‘신한은행 플랫폼 연계 Easy-One 보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보 측은 자사의 온라인 전용 ‘Easy-One 보증‘과 신한은행의 비대면 플랫폼을 연계해 보증과 대출 절차를 간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신한은행에서 대출받으려는 개인기업은 신보 영업점 방문 없이 신한은행 모바일 앱에서 보증 및 대출 신청, 서류제출, 전자 약정 등의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해당 보증은 사업 기간 1년 이상인 개인기업이 대상이며, 최대 1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료율 0.2%포인트 차감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해 신청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친화적인 비대면, 디지털 금융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전상현 기자 jshsoccer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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