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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같은 로펌에서 2억 급여 받은 오동운 배우자…세금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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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수처장 후보로 지명된 오동운 후보자의 '세테크'가 논란입니다. 오 후보자의 부인이 후보자와 같은 로펌에서 일하며 4년간 약 2억 원의 급여를 받았는데, 이걸 분석했더니 오 후보자의 소득을 부인과 나눈 것이라면 세금 7천만원을 줄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오 후보자 측은 '부인이 실제 사무 보조를 했다'는 입장입니다.

여도현 기자입니다.

[기자]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와 부인 김모 씨는 2019년, 그리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4년 간 같은 법무법인에서 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