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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오늘의 날씨] 아침 쌀쌀, 낮 무더위...서울 최고 28도·춘천 29도·부산 22도 '어린이날 연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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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국제뉴스

여름 더위 날씨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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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3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낮아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쌀쌀하겠다"며 "다만 3~4일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내일(4일)까지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15도, 청주 12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서울(동남권, 동북권)과 경기내륙(광주), 강원도(원주)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사이 전라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당분간 서해상에 짙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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