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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경기 이천에서 3선에 성공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그간 많은 고심을 하고 많은 분과 상의를 드렸다"며 "아무리 험하고 고된 길이라도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당을 위해서, 그리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제가 가야 할 길이라면 적극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는 길에 제가 짊어져야 할 짐이 있다면 그 어떤 짐이라도 기꺼이 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의원은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정식 출마 회견을 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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