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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김성한 DGB생명 대표, 윤경ESG포럼 공동대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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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폭력 없는 사회' 조성 나서

아주경제

김성한 DGB생명 대표 [사진=DGB생명]




DGB생명이 자사 김성한 대표가 강신숙 Sh수협은행장과 함께 윤경ESG포럼 공동대표에 합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윤경ESG포럼 주최로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제21회 윤경CEO서약식’ 환영사에 나섰다. 올해 서약식엔 100여명의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짧은 기간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치는 과정에서, 좌우·세대·지역간 갈등을 비롯한 언어 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잡아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 품격에 있어 말과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품격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CEO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독려했다.

김 대표는 그간 △자살예방운동본부 위원 활동 △웰다잉 운동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노엑시트 릴레이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몸소 윤리 경영을 실천해 왔다.

김 대표는 "챌린지의 출발점이 되어 우리 사회를 선한 방향으로 이끄는 거대한 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전상현 기자 jshsoccer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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