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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전북자치도, ‘작지만 강한 기업’ 발굴해 소프트웨어 5개사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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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전북자치도는 ‘작지만 강한 기업’을 발굴해 소프트웨어 5개사를 신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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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융복합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5개 사를 신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고용 현황, 기업 혁신의지 등의 지표에 대한 1차 서류평가와 성장 목표·전략, 기술 역량 등에 대한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액티부키(주)는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인포커스(주)는 종합미디어 서비스, 치얼업코리아(주)는 데이터 기반 전자상거래 서비스, ㈜엔티에스는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개발, ㈜명지정보기술은 지적 및 공간정보 구축 제공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였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북자치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인증서’가 수여되며, 앞으로 연구개발 지원과 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전북자치도는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우수 아이디어를 제품화․사업화하고, 강소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회, 수출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창석 미래산업과장은 “전북자치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육성체계 구축을 통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기업의 성장을 이루겠다”며, “기업과 소통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 강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2015년 3개사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0개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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