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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와글와글] 반려견 순찰대 '호두'‥"나쁜 마음도 사라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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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포메라니안이 어디를 이리 바쁘게 가는 걸까요.

종종걸음 하는 걸 봐선 한가로운 산책길은 아닌 것 같은데요.

몸에 입은 초록색 옷, 사람으로 치면 순찰대원 제복입니다!

'호두'라는 이름의 서울 성동구 반려견 순찰대 소속이고요.

동네 위험한 시설물이나 사람이 없는지 살피는 임무를 맡고 있는데요.

물론 반려인과 동행이 원칙입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022년 시작한 제도인데, 1천400여 개 팀이 활동하고 있고요.

순찰견이 되려면 '기다려' 같은 지시에 대기 가능한지 여부 등 여러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네요.

누리꾼들은 "호두를 보면 나쁜 마음도 사라질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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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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