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윤 대통령 식사비 등 공개"…2심도 시민단체 손 들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특활비 내역도 공개해야"…정보공개 청구

대통령실 관계자 "대법원 판단 받을 것"

[앵커]

한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직후 사용한 식사비와 영화관람비 등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집행 내역을 공개하라고 소송을 냈죠. 1심에 이어 2심 재판부도 비용 내역 일부를 공개하라며 시민단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박병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2년 6월 한 영화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걸어 나오고 김건희 여사가 뒤를 따릅니다.

[저도 시민들과 늘 함께 어울려서 대통령으로서가 아니라 한 시민의 모습을 저도 좀 가져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