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은 타임지가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와 협력해 유망한 에듀테크 분야 기업을 선별한다. 선정에는 ▲재무제표 ▲서비스 품질과 영향력 ▲지적 재산(IP)의 가치 등이 주요 기준으로 평가되며 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정도도 고려된다.
럭스로보는 총 7000개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50개 기업에 포함됐으며 에듀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성장 잠재력 높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럭스로보 로고. [사진=럭스로보] |
손승배 대표는 "럭스로보의 교육용 모듈형 로봇 제품 'MODI'는 Micro OS, AI 전자회로 설계 자동화, IoT 기술 등 100% 당사 자체 기술을 활용한 제품으로, 이번 타임지 선정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혁신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소프트웨어 기초부터 AI 심화과정까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및 디바이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럭스로보는 어떠한 마이크로 컨트롤러(MCU)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진 Micro OS를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전자회로 자동설계 플랫폼 개발에도 성공했다. 회사는 이를 토대로 교육용 로봇 제품과 더불어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 스마트홈 제품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IoT 관련 디바이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럭스로보는 핵심 기술 보호를 위해 전략적인 특허 출원 및 기술 비공개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국제 특허 출원(PCT)을 포함해 총 89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총 255건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IP 가치를 높이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럭스로보는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8일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바 있다. 회사는 준비 기간을 거쳐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고,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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