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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100개 넘는 토네이도 미국 덮쳤다…역대 최악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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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4명 숨지고 30명 넘게 다쳐

[앵커]

지난 주말 사이 100개가 넘는 토네이도가 미국을 덮쳤습니다. 지금까지 피해가 가장 큰 곳은 오클라호마인데, 갓난아이를 비롯해 최소 4명이 숨지고 30명 넘게 다쳤습니다.

백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평선 너머로 까만 기둥이 솟구칩니다.

한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어마어마한 크기입니다.

순식간에 어두워지더니 나뭇조각과 돌덩이가 날아듭니다.

현지 시각 28일까지 토네이도 100여 개가 미국을 강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