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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화살머리고지 도로에도 '지뢰'...北, 남북연결도로 모두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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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유해발굴 위한 도로에 北 지뢰 매설 확인

경의선·동해선에도 지뢰…남-북 잇는 육로 폐기

김정은에 대한 새 우상화 작업 진행 중

뮤직비디오에 아나운서들 '엄지척'…친근함 부각

[앵커]
남북이 공동유해 발굴을 위해 연결했던 화살머리고지 인근 비무장지대 내 전술도로에 북한이 지난해 말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의선과 동해선에 이어 남북을 잇는 길이 모두 끊긴 셈인데요, 이런 가운데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새로운 방식의 우상화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8년, 군사분계선 팻말이 꽂힌 곳에서 남과 북의 군인이 악수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