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인 심근경색증이 지난 2011년 이후 10년 동안 50% 이상, 뇌졸중은 9%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통계청에서 받은 국가통계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사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발생 건수 등을 국내 처음으로 분석해 자료를 내놓았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심근경색증은 10년 전보다 발생 건수가 54.5% 늘었고, 성별 발생률은 남성이 10만 명당 99.4건으로 여성의 35.6건보다 3배가량 높았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통계청에서 받은 국가통계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사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발생 건수 등을 국내 처음으로 분석해 자료를 내놓았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심근경색증은 10년 전보다 발생 건수가 54.5% 늘었고, 성별 발생률은 남성이 10만 명당 99.4건으로 여성의 35.6건보다 3배가량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