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문화현장] 소외된 이들 변론해 온 변호사가 담은 사건들…'사람을 변호하는 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신간을 노유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사람을 변호하는 일 / 김예원 / 웅진지식하우스]

장애인과 이주민 등 우리 사회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변론을 해온 변호사가 그동안 맡았던 많은 사건들을 바탕으로 책을 냈습니다.

저자는 의료과실로 인해 장애인이 된 자신의 경험을 토로하면서 억울함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법을 공부하게 됐고, 변호사가 된 이후에는 제한 없이 약자의 편에 서서 일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해 왔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