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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민희진이 돈버는 건 괜찮고?" 전 의협 회장 SNS 글 '일파만파'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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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하이브와 분쟁 중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언급하며 "저런 사람이 돈을 버는 것은 괜찮고, 의사들이 노력을 통해 그보다 훨씬 적은 돈을 버는 것은 절대 안 된다며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것에 자괴감을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26일 노 전 회장은 공개 기자회견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을 향해 욕설을 내뱉은 민 대표가 700억 원의 수익을 거뒀다는 기사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공개 기자회견에서 각종 비속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사람이 수백억의 수익을 벌어 들일 수 있는 세상이다. 뭐 그건 괜찮다. 성공에 이르는 길은 다양하니까"라고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