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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광저우 덮친 '공포의 토네이도'‥5명 사망·3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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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국 광저우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다섯 명이 숨지고, 서른세 명이 다쳤습니다.

최근 중국 남부 지역에는 닷새 내내 폭우가 쏟아져 인명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는데요.

연이은 기상이변에 현지 당국과 시민들도 당혹스러운 모습입니다.

베이징에서 이유경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어제 오후 3시에 촬영된 중국 광저우시의 모습입니다.

토네이도가 몰고 온 먹구름이 해를 가리자, 주변 일대가 칠흑 같은 어둠에 휩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