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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책의 향기/밑줄 긋기]있는 힘껏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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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경 지음·샘터

동아일보
당연한 건 없다. 아들이 어서 기운 차리기를 바라며 마늘향 우려 고기를 볶는 마음, 잎 두 장 딸린 스킨답서스를 키우는 마음, 버려진 싱고니움을 데려다 삼십여 장의 잎이 달린 식물로 키워내는 마음, 산책로를 돌보는 마음. 누군가가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쓴 덕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가 식물을 키우며 배운 삶의 태도에 대해 쓴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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