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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정부는 "선명한 청신호"...체감 경기와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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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분기 경제 성장률 1.3%에 대해 정부는 경기 회복에 '선명한 청신호'라고 평가하며 성장 전망치 상향 조정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깜짝 수치는 체감 경기와는 큰 온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이유를 짚어봤습니다.

[기자]
전 분기 대비 1.3% 높은 1분기 경제 성장률은 0.5~0.6%였던 시장 전망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정부는 재정이 아닌 민간 주도 성장에 수출과 내수가 균형 잡힌 회복세를 보였다며 '교과서적인 성장경로로의 복귀'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