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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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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40개 대학의 총장들과 의대 운영 관련 영상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4월 말까지 의대 입시 방안을 마무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 부총리,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사진=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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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변호사협회가 ‘리걸테크 혁신’ 기치를 내걸고 지난달 출시된 24시간 무료 AI 법률상담 서비스 ‘AI대륙아주’를 징계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변협이 문제삼은 항목은 ‘변호사 광고 규정 위반’, ‘비변호사의 법률사무 수행과 이를 통한 이익 공유’ 등입니다.

2. 국내 최대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최근 임직원들에게 회삿돈을 사용한 골프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장기화되는 내수 경기침체와 고금리, 세계 곳곳에서 진행중인 전쟁 등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내수기업과 수출기업 모두 허리띠를 졸라매는 모양샙니다.

3.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현지 중형 은행인 노부은행 지분 40%를 매입합니다. 국내 보험사가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는 첫 사례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이 지난 17일 인도・태평양 지역 주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의 해외 생산 거점 구축이 ‘반도체 방패’ 약화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TSMC가 미국, 일본, 독일 등에 잇따라 진출하는 것이 자국 반도체 산업의 ‘확장’ 개념이며 TSMC 핵심 역량은 본국에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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