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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동교동락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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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교(원)장·교(원)감 대상 연수 실시
'동교동락의 날' 교육지원청 브랜드 추진


더팩트

22~23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상반기 '함께 배우고 소토하는 동교동락(東校同樂)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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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2~23일 이틀 동안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동부 관내 유·초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연수·협의회 ‘배우고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동교동락(東校同樂)의 날’을 운영했다.

2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유·초등 교(원)장, 교(원)감 대상으로 동부 교육 주요 정책 현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역 내 법 교육 체험 시설 관련 정보 제공과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리자 간 소통과 협력적 파트너십을 키우기는 데도 목적을 뒀다.

행사는 △2024 광주교육, 동부교육 주요 정책 및 현안 연수 △권역별 상호 컨설팅과 학교 운영 사례 공유 △법 교육 체험터 탐방 및 프로그램 소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주요 정책 및 현안 연수에서는 관리자의 관심과 이해가 필요한 최근 이슈 사안이나 신규 정책인 늘봄학교,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학폭전담조사관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등을 다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상·하반기 유·초등 교(원)장, 교(원)감 대상으로 주제와 체험이 있는 연수를 진행하고,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라는 뜻으로 ‘동교동락(東校同樂)의 날’을 브랜드화 하기로 했다.

김용철 광주용두초등학교 교감은 "신규 정책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려줘서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됐다"며 "이번에 체험한 우리 지역의 법 교육 시설과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야겠다"고 말했다.

정성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동교동락이라는 이름처럼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늘 학교 현장의 요구와 의견 수렴을 통해 소통과 공감, 이해를 증진시키는 현장 맞춤형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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