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공수처, '채 상병 수사 외압' 수사 속도…유재은·박경훈 소환 통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에게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 조사할 계획입니다.

유 법무관리관은 지난해 8월,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하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과 통화했습니다.

박 전 단장은 "유 법무관리관이 '관련자들에 대한 혐의사실을 보고서에서 빼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