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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계약금 5% 뚝… 서평택 新주거단지 선착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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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지구 '푸르지오 센터파인'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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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평택화양지구'에서 조성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조감도)'이 계약금 부담을 낮춰 선착순 공급에 나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계약조건을 변경해 동·호수 지정 계약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전용 74~122㎡의 총 851가구로 조성된다. 화양지구는 개발 완료시 약 2만가구가 거주하는 주거단지로 탈바꿈되는 곳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원이다. 대우건설은 소비자들의 초기부담을 덜기 위해 1차 계약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낮췄다. 또 전체 계약금도 10%에서 5%로 줄였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6개월 후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화양지구는 서평택 지역의 중심지로서 주목 받고 있다. 평택역과 안중역을 연결하는 평택선이 공사중이다. 화성 향남 부근에서 경부고속선과 직결사업이 추진 중인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도 올해 개통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도 평택·아산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복도 팬트리 및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일부 가구는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주차장은 주차유도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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