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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넷마블, 상반기 장식할 대형 신작 3종 출격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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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상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할 대형 신작 3종의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4월 24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시작으로, 5월 8일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5월 말 ‘레이븐 2’가 출격한다. 세 작품 모두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게임동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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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출격한다. 이 게임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다.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제3세력인 무법 세력이 게임에 색다른 매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다. 특히, 무법 세력과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양 세력 간 경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다운 함께하는 전투의 재미를 선사하는 것도 특징이다. 멀티 클래스 지원으로 다양한 캐릭터 육성과 운용의 재미도 담았다.

게임 이용자들은 어린 시절 자신의 부모님과 마을을 몰살시킨 '백귀가면과 흰갈귀 뇌안탈'이라는 악당들을 추적하기 위해, 무법 세력에 속한 용병으로 활동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복수를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드라마에 등장했던 인물뿐만 아니라 게임 속 새로운 인물과 부족들을 만나고, 성장하면서 숨겨진 비밀들을 하나씩 찾아가게 된다.

특히, 모험은 단순히 퀘스트를 완료하고 보상받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무너진 명소나 특정 건축물을 함께 건설하고 새로운 지역을 오픈하는 재미도 존재한다. 여기에 게임 속 대륙은 특정 주기로 낮과 밤의 변화가 이뤄지고, 비와 눈이 오는 등 날씨의 변화도 시시각각 이뤄진다. 지역도 위치에 따라 열대/냉대/온대 지역 등 다른 기후 환경을 갖도록 구성됐다. 마치 실제 아스 대륙 속에서 살아가는 듯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게임은 출시를 앞두고 TV 광고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와 마케팅 지원으로 사전 예약이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이용자를 위한 환원 시스템은 물론 리모트 서비스, AI 가이드, AI를 활용한 24시간 모니터링, 아스달 통합 정보 제공 시스템 등 다방면에서 이용자들의 게임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치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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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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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1,200만 명을 돌파하며 어마어마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오는 5월 8일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이 게임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지식 재산)를 활용한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원작의 주인공인 ‘성진우’가 되어 게이트를 공략하는 싱글 플레이 액션 RPG다. 이용자는 ‘스토리 모드’에서 강한 헌터로 성장하고 그림자 군주로 각성하는 등 원작의 스토리 라인을 경험할 수 있다. 원작 웹툰을 살아 숨 쉬는 느낌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상황이나 대화 연출도 단순히 텍스트로 표현되는 것이 아닌 웹툰 원작의 장면을 동적으로 구현한 ‘웹툰 이미지 컷씬’과 3D 모델링을 통해 웹툰의 배경 및 인물을 구현한 ‘시네마틱 컷씬’ 등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끌어올렸다.

주인공 ‘성진우’ 외에도 원작에 등장하는 다양한 헌터들을 만날 수도 있다. 이용자는 주인공 성진우‘를 활용해 ‘차해인’, ‘최종인’, ‘백윤호’ 등 주요 등장인물과 함께 연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헌터만을 활용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아울러 게임애는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헌터들의 오리지널 스토리도 마련됐다. 원작의 팬이라면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또 게임은 모바일과 PC에서도 최상의 조작감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고, 무기에 따른 액션 변화를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져 이용자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스킬룬’을 통해 새로운 스킬을 획득하는 원작의 설정을 가져왔으며, 장착하는 종류에 따라 액션과 효과가 크게 변화한다. 이 밖에도 극한회피, QTE스킬, 그림자 군단을 활용한 전투 등을 마련해 직접 조작해 즐기는 액션 게임의 진면목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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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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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5월 말 베일에 감춰뒀던 신작 MMORPG ‘레이븐 2’도 출시한다. ‘레이븐 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2’는 ‘레이븐’ 세계관 특유의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활용한 대형 MMORPG로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관련해 넷마블은 지난 18일 온라인을 통해 ‘레이븐 2’의 쇼케이스를 진행했고, 게임의 개발 배경과 비주얼, 전투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레이븐 2’는 전작이 액션 RPG 장르에서는 보기 드물게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강조해 높은 호응을 받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레이븐2’ 또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레이븐’의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낙인의 힘을 가진 특무대 신입 대원으로서 ‘레이븐’ 세계관의 비밀과 운명에 따라 플레이하며 도미니온, 기간테스 등 전작의 인물들과 대립하게 되는 등 흥미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는 보기 드문 콘솔 게임 수준의 시네마틱 연출을 인게임으로 구현해 높은 스토리 몰입도를 선사할 계획이다. 게임 내 몬스터 들은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비주얼로 준비돼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만나볼 수 있다.

‘레이븐 2’에는 디바인캐스터, 버서커, 나이트레인저, 뱅가드, 엘리멘탈리스트, 디스트로이어 등 6개 클래스가 등장하며, 클래스마다 다른 방향으로 설계된 전투 구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액션 쾌감을 제공한다. 또 대형 MMORPG로 준비 중임에도 액션이 강점이었던 전작의 쾌감을 고스란히 전달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대규모 전투에서도 전투의 쾌감을 맛볼 수 있다.

또 다른 ‘레이븐 2’의 특징은 악마의 힘을 부여하는 ‘헤븐스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용자들은 ‘헤븐스톤’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전투를 이어가게 된다. 넷마블은 게임의 홍보 모델로 전작에서도 함께한 차승원을 선정했고, 현재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레이븐 2’ 공식 사이트, 카카오게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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