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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무안군, 전통시장에서 국민안전주간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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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함께 더 안전한 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19일 무안읍 장날을 맞아 다중 이용 시설인 무안 전통시장에서 국민안전주간 캠페인과 제30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무안군이 주최하고 무안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석했으며, 민관이 함께 ‘함께 더 안전한 무안군’의 구호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의식 고취, 홍보물품 배부,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아시아경제

무안 전통시장에서 국민안전주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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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군수는 “최근 화재 등 안전에 대한 부주의로 사망사고를 비롯해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군민들의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안전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16일로 지정해 그 주를 국민안전주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안전캠페인과 안전점검 등의 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려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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