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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창원시, 中 강소성 서주시와 국제우호교류도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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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현수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사진 왼쪽)과 진윈뉘(김운녀) 외사판공실 주임.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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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중국 강소성 서주시와 국제우호교류도시 의향서(MOU)를 체결했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을 단장으로 한 서주시 방문단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주시인민정부를 방문해 경제 무역, 과학 기술, 문화, 교육, 스포츠, 보건 등의 분야의 협력을 위한 양 시의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시는 지난 2019년 서주시 대표단의 창원시 방문을 계기로 교류를 지속해오다 지난해 11월 서주시가 우호 교류를 적극 추진해 이번에 창원시를 서주시로 초청했다.

서주시는 인구 1032만명, 면적 1만1765㎢, 2개현급시 3개현 5개구로 구성돼 중국의 3개성 안휘성, 산동성, 하남성을 잇는 교통 중추도시이며, 중국의 182개 도시를 연결하는 강소성 경제 핵심도시다.

서주시는 사람이 거주하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UN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서주의 쉬공그룹은 기계건설공업 분야에서는 중국의 최고이며 전세계 3위이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창원시와 서주시가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추진한다면 상호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양 시가 발전하고 글로벌 사회에서 한중협력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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