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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인니 화산 분화...'최고수준' 경보에 쓰나미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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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 루앙섬에 있는 루앙 화산이 분화해 당국이 화산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올리고 주민 만여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또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루앙 화산은 지난 16일 오전부터 조금씩 분화를 시작해 17일 저녁 크게 폭발했습니다.

이 분화로 회색 연기가 화산 정상에서부터 천8백 미터 높이로 치솟았고, 용암이 흘러 내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