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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처벌 탄원서 지닌 채 숨진 유튜버...'보복 살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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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판을 앞두고 법원 앞에서 생방송 하던 유튜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가 보복 살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자는 가해자의 처벌을 원한다는 내용이 적힌 문서를 지녔던 거로 조사됐는데, 재판에서 불리한 진술을 막으려고 한 범죄로 보인다는 게 경찰 판단입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경찰서 밖으로 나옵니다.

지난 9일 부산 법원종합청사 앞에서 유튜브 생방송 하던 50대 피해자를 살해한 50대 A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