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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아이즈엔터, 디어유와 AI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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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하는 아이즈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는 전략적 사업 협력을 통해 'AI 펫 버블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왼쪽부터 안종오 디어유 대표, 남궁훈 아이즈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진=아이즈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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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력으로 디어유 버블은 기존 팬과 아티스트 간 프라이빗 메시징 플랫폼에 AI '펫' 버블을 더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AI 시대의 놀이문화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AI 펫 버블 서비스'는 아티스트가 직접 구상한 가상 '펫(pet)' 캐릭터에 아이즈엔터의 AI 기술을 활용해 상시 소통이 가능한 채널이다. 하반기 베타 서비스와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궁훈 아이즈엔터 대표는 "이번 사업 제휴로 엔터테인먼트형 AI 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되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종오 디어유 대표는 "버블 서비스와 시너지를 창출할 신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플랫폼으로서 본격적인 면모를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팬과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공간을 확장하고 함께 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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