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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슈 취업과 일자리

신협,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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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 신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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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입직원 공동채용 규모는 총 26개 신협에 47명 내외다.

공동채용 제도는 중앙회의 공신력 있는 공동채용 절차를 통해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채용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했다.

채용 방법은 신협중앙회가 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받은 뒤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 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면접 △최종 합격자 발표 △근무조건 협의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한다.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하며, 연령이나 학력, 전공 제한은 없다.

또 면접 전형에서 외부위원 선임을 권고하고, 면접 가이드라인 배포해 공정한 채용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내달 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5월 22일이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6월 1일 필기전형을 치르고, 이후 같은 달 12일부터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진행한다. 마지막 최종합격자는 24일 발표된다.

이정수 신협중앙회 조직문화혁신추진단장은 "글로벌 금융협동조합 신협과 함께 성장해 나갈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박성준 기자 ps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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