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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부 정비 직군 '전기차 전문가'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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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부 임직원이 정비 직군 직원대상으로 친환경차량 정비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사진=레드캡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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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부가 지난 12일 56명의 정비 직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차차량의 구조, 핵심부품, 정비 지식 전파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 레드캡투어와 한국폴리텍Ⅰ대학 정수캠퍼스와 체결한 산학협력의 결과로, 지난 3월 ‘전기차 정비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정비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사내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전기차의 구조적인 이해부터, 전기차 핵심부품, 전기차 배터리 진단까지 가능한 전기차 전문 정비 인재로 육성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현장에서 전기차의 핵심 장치를 이해하고 진단할 수 있도록 해 실제 고객사 차량 정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레드캡렌터카는 법인 및 공공기관 전문 렌터카로 고객사에 정기적인 순회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 보유 차량 중 13.4%가 전기 차량으로 운용되고 있는 레드캡렌터카는 고객사 ESG 경영 기조에 따라 내연기관 차량에서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 비중이 더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전기차 정비 전문 전파 교육에 참여한 김지수 레드캡렌터카 고객지원팀 팀장은 “이번 교육은 전기차의 매커니즘을 이해해 순회 정비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정확한 점검으로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순회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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