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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쿠웨이트 도피 '30억 사기' 수배범, 12년 만에 국내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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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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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경찰청은 쿠웨이트 경찰과 공조를 통해 인터폴 적색수배 된 '30억 사기' 수배범 A 씨를 지난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강제송환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2011년 5월쯤 국내 모 건설사의 쿠웨이트 법인으로부터 건축 자재 납품을 요청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 발주서를 작성, 마치 재발주해 줄 수 있는 것처럼 피해자를 속여 277만 달러(약 30억 원)를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A 씨는 2012년 9월쯤 쿠웨이트로 도피했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사기) 위반 혐의로 수배됐다. (경찰청 제공) 2024.4.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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