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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법사위' 기 싸움...지키려는 與, 뺏으려는 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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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국회를 한 달 반 앞두고, '입법 주도권'을 둘러싼 여야의 기 싸움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법안 심사의 최종 관문인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놓고, 4년 전처럼 치열한 쟁탈전이 예상됩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다가올 22대 국회에서 현재 여당이 차지한 법사위원장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다수 의석을 갖고도 법사위 문턱에 걸려 입법을 못 하는 전철을 더는 밟지 않겠다는 겁니다.